2022년 3분기 실적발표 기업을 매출이 큰 순서대로 정리해봄.
한화, HMM, 대한항공, OCI, 엘앤에프, 삼천리, 효성중공업, LIG넥스원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한화는 3분기 매출액 16조8414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60.7%, 13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지주사다. 주요 자회사로는 한화생명,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 있다.
HMM도 3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HMM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7.1% 증가한 5조1062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조6010억원, 2조60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5%, 13.3% 성장했다.
30개 기업 중 매출액이 작년 3분기 대비 가장 크게 증가한 기업은 엘앤에프다. 엘앤에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7.8%, 순이익은 흑자전환하며 3분기 호실적을 알렸다.
케이피에프는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증가한 기업이다. 케이피에프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1억원을 올려, 작년 영업이익 3억원 대비 37배 증가했다.
한편, 3분기 순이익이 가장 많이 성장한 기업은 한솔제지다. 한솔제지의 3분기 순이익은 222억원으로, 작년 대비 순이익이 5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